벌써 일하는 날의 마지막, 금요일이 다가왔네요.
근데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인지 불금 이런걸 잘 안챙기게 되더라구요.
그냥 집에서 푹 쉬면서 빈둥빈둥거리는게 더 좋아요..ㅠㅠ
요즘 술을 먹어도 예전만큼 먹지도 못하고,
숙취도 더 깊게 오고 ㅠㅠ
이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상인가봐요.
그런 소비적인 생활말고
뭔가 여행을 다니면서 여유도 찾고 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보고싶네요.
근데 문제는 돈과 시간이죠..ㅋㅋㅋㅋ
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뿐 더러,
회사를 그만두면 돈이 없어지고
이거 참...일벌레밖에 되질 못하네요.
오늘 퇴근 하면 그냥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면서
해야지 했던 일들이 생각나면
그냥 그 일들만 할래요.
딱히 사람들을 만나서 술먹고 하는걸 하고싶지가 않네요.
그냥 지금껏 제 속마음을 끄적해봤네요.
그냥 뭔가 감성적이랄까..ㅋㅋㅋ
원래 새벽에 감성이 몰려오는데 낮시간인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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